블로그 마케팅 글쓰기에 도움되는 책 '마케터의 문장' 소개

 

 

블로그 마케팅 글쓰기에 도움되는 책 '마케터의 문장' 소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이 책 '마케터의 문장'을 추천한다. 블로그를 취미로 운영하는 사람도 있을 테고 수익을 위해 혹은 홍보를 위해 운영하는 사람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나는 수익을 위해 블로그를 운영중이다. 수익을 위해서는 특히 마케팅 글쓰기가 중요하게 느껴졌다. 일본의 마케팅 블로거로 활동하면서 큰 수익을 내면서 알게 된 노하우를 담은 '마케터의 문장'을 통해서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글쓰기의 중요성과 방법을 전수받았다. 이 책을 통해 지금 내 글이 완벽하게 완성이 높다고 할 수는 없지만 글 쓰는 어려움이 조금씩 줄어들고 시간도 단축되어 가는 중이다. 여러 번 반복해 읽어갈수록 문장 자체를 닮아가고 싶어 진다.

 

 

 

블로그에 글쓰는 일에 흥미가 없다면 수익이 좋아도 활동을 유지하기 힘들겠지만 다행히 나는 블로그를 운영해가면서 커가는 블로그를 보며 재미와 흥미, 보람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블로그에 매일 글을 쓰다 보면 의외로 매일 글쓰기에서 어려움을 느낀다. 매일매일 무언가를 적어야 하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게다가 누군가 내 글을 클릭해서 들어와 오래 머물게 하기란 더욱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글을 클릭하게 하는 방법과 내 글에 머물게 하는 무언가가 있어야만 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많은 마케팅 글쓰기 책들 중에서 특히 이책을 선택한 이유는 내가 글쓰기를 하는 이유를 잘 나타내 준 한 문장이 있었다.

 

"당신이 잠자는 동안 문장은 쉬지 않고 돈을 번다."

 

문장을 생산해 내는 데는 나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시간을 들여 문장을 만들어 놓으면 문장은 쉬지 않고 돈을 번다. 가성비가 좋다는 이야기다. 나처럼 경력이 단절된 주부들은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요즘처럼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는 더욱 그렇다.

 

 

 

전문분야에 대해 지식을 가진 특별한 사람이 아닌 평범한 사람이 글쓰기로 돈을 벌기 위한 방법으로는 블로그 만한 게 없다. 그래서인지 요즘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늘어간다. 하지만 블로그를 오랜 기간 유지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고 한다. 블로그를 오래도록 운영하려면 나름 글쓰기 스킬과 소재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공부가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하나씩 적용해가면서 글쓰는 스킬을 배워가고 있다. 클릭을 하게 만드는 제목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공감을 받는 문장은 어떻게 이어가는지. 글을 쓰다 막힐 때는 어떻게 이어가야 하는지 등등 마케팅 글쓰기, 블로그 글쓰기를 하면서 느꼈던 부분을 세세하게 집어 알려 준다.

 

블로그 글쓰기는 결국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써야 하기 때문에 '상대가 읽고 싶어하는 문장'에 집중해야 한다고 책에서는 이야기한다. 마케터의 문장은 짧고 쉬운 문장으로 되어 있어 읽기도 이해하기도 쉽다. 마케팅에 관심 있는 누구라도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책을 읽기만 하고 써먹지 않으면 책을 읽는 의미는 없어지고 만다. 글쓰기 스킬이 늘기를 바란다면 책에서 알려주는데로 글쓰기를 하면서 하나씩 적용해보면 어떨까? 

 

글쓰기는 결국 수익으로 연결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