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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음식 칼로리 계산기로 나만의 음식 칼로리표 만드는 방법

by 레시피김 2020. 9. 12.

오늘같은 주말이나 공휴일, 특히 추석이나 설명절에는 움직임도 덜하고 먹기는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되서 칼로리 관리가 더 힘듭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과식을 했다 싶을땐 그날 먹은 음식의 칼로리를 계산해서 칼로리 관리를 해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칼로리 계산은 필수죠. 간편하게 내가 먹은 음식칼로리가 얼마인지 알아보고 나만의 칼로리표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출처 : pixabay

 

칼로리 계산은 왜 필요할까?

모든 생명체는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체온을 유지하거나, 호흡을 하거나, 심작 박동 등의 기초적인 생명활동을 위한 신진대사에 기초대사량 만큼의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기초대사량으로 소모하고 남은 에너지가 있다면 그 에너지는 어디로 갈까요? 남은 에너지는 지방으로 축적되게 되고 그래서 살이찌게 되는거죠.

 

정확한 칼로리를 알기위해 기초대사량을 확인하자.

자신만의 기초대사량 확인 바로가기

무작정 칼로리를 확인하기 보다는 자신의 기초대사량을 먼저 알게 되면 칼로리 관리가 수월해 집니다. 예를들어 나이 45세, 164cm신장, 체중 58kg의 여성의 하루 기초대사량을 먼저 계산해 보면 평균적으로 1302.4kcal로 계산됩니다. 30세~49세의 평균 기초대사량은 1316.8±225.9kcal 입니다. 아무리 기초대사량이 높은 45세 여성이라도 1528.3kcal이상을 섭취하면 지방이 축적되게 됩니다.

 

 

지방의 축적을 예방하려면

평소 칼로리 계산기를 이용하여 자신이 하루동안 먹은 음식의 칼로리를 계산해보고 먹은 음식들이 자신의 기초대사량을 넘지 않는지 계산해서 더해 주면 하루동안 오버된 칼로리가 없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먹은 음식 칼로리 계산해보기

음식 칼로리 계산하기 바로가기

위 링크를 이용해서 음식중 한식인지 중식인지 분식인지 선택하고 그중 한식을 골랐다면 밥과 국, 찌개 등을 선택합니다. 다시 세부항목이 나타나면 세부 메뉴를 눌러주고 분량을 선택하면 섭취량(칼로리)를 보여줍니다. 한번에 총 7개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아래쪽에서는 이칼로리를 소비하려면 어떤운동은 얼만만큼 하면 되는지도 알려줍니다.

 

 

표를 이용해 평소 자주 먹는 칼로리를 메모해 두면 편리합니다. 한국인이 자주 먹는 음식들 몇개 확인해보면 김치전골은 1인분에 172kcal, 두부된장찌개는 1인분에 101.0kcal 인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소 라면을 좋아하는 필자는 컵라면의 칼로리를 확인해 보았는데 보고 좀 놀랐습니다. 진라면컵(매운맛)의 칼로리가 289kal이나 합니다. 반면에 신라면컵은 118.3kcal이네요. 이쯤되면 취향을 신라면으로 바꿔야 할까 고민이 되네요.

 

이렇게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의 칼로리를 미리 체크해 둔다면 다이어트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건강을 생각해 취향을 바꿔보는 것도 좋겠네요.

 

먹을것이 넘쳐나는 요즘 무얼 얼마나 먹을 것인지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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