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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실리콘 식탁매트 세척 편하고 깔끔해서 좋아요.(내돈내산)

by 레시피김 2020. 10. 14.

목재 테이블을 식탁으로 사용하면서도, 테이블 위에 유리는 깔고 싶지 않아서 그냥 사용하다 보니 자주 닦고 관리해 주어도 항상 지저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이소에서 적당한걸 사다가 사용해 보았는데 식탁매트 자체를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겼습니다. 좀 더 편하게 식탁을 관리하고 싶어 매트를 놓았는데 할 일이 늘어난 상황이었습니다. 

 

 

실리콘 식탁매트

 

그러던 차에 식탁매트 검색하다가 실리콘 식탁매트를 보고 바로 이거다 싶었는데 실리콘 식탁매트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그중 컬러와 디자인이 맘에 들었던건 케라미카와 테이블 앤 테이블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두종류 다 구입을 해보았는데 케라미카는 실리콘이지만 무늬가 있어서 음식물이 잘 지워지지 않아 역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건 테이블 앤 테이블의 폴리곤 식탁매트였습니다. 폴리곤 사용하다 오브 디자인도 추가로 구매했는 데 사용해보니 관리도 쉽고 쉬운 관리에 비해 항상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어서였습니다. 장점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테이블앤테이블 폴리곤

 

테이블 앤 테이블의 실리콘 식탁매트는 테두리 쪽의 높이가 높게 턱이 있어서 아이들이 국물 있는 음식을 흘리더라도 바깥쪽까지 흘러내릴 염려가 없습니다. 삶아 사용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실리콘 테이블매트

 

게다가 색이 있는 음식을 흘리더라도 행주로 닦아내면 자국이 남지 않습니다. 설령 자국이 남아도 오래가지 않고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 없어집니다.

 

음식이 묻거나 지저분해질 수 있는 면에 아무런 무늬가 없어서 식사후에 젖은 행주로 닦아주기만 해도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 식탁매트

 

테테(테이블 앤 테이블)의 매트는 국내산 실리콘을 사용했다는 것도 장점이며 실리콘 재질이라 삶아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뜨거운 냄비를 받침 없이 바로 올려두어도 괜찮습니다. 실리콘 재질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요. 

 

 

식탁매트 폴리곤

 

처음 구입한 폴리곤 디자인의 경우 너무 무채색의 그레이톤으로 구입했더니 식탁이 너무 차갑게 느껴지고 음식이 맛이 맛있게 느껴지지 않는듯 하여 따뜻한 브라운 계열로 재구매하였습니다.

 

 

식탁매트는 손님이 오면 추가로 더 필요하기도 하니 넉넉하게 있음 좋으니까요. 사용하다 보니 욕심이 생겨 오브 디자인의 식탁매트가 새로 나왔다는 소식에 오브 디자인도 브라운 계열로 추가 구매하였습니다. 집콕 생활이 길어지니 자꾸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어 집니다. 

 

 

실리콘 식탁매트

 

실리콘 식탁매트위에 차려진 4인 가족 식사입니다. 식탁매트의 컬러와 디자인에 따라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컬러는 상차림을 보고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매트 사용 후부터는 원목 식탁임에도 관리에 손이 좀 덜 가는 편입니다. 필자는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제품이 나오면 교체할 생각이 있지만 아직은 불편한 점이 없네요.

 

 

테이블 앤 테이블의 실리콘 식탁매트 정리해보겠습니다.
  • 무늬가 없어서 행주 하나로도 관리가 편리하다.
  • 실리콘 재질이라 삶아서 사용 가능하다.
  • 음식물 색의 이염이 없다.
  • 컬러가 다양해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 아이들과 함께 사용해도 안전하다.
  • KCC 국내산 실리콘 제품이다.
  • 뜨거운 냄비를 바로 올려 사용할 수 있다.

 

이상 실리콘 식탁매트 대한 리뷰였습니다. 내 돈 내산 찐 후기입니다. 불편한 점이 없나 찾아보려 해도 아직은 없네요. 삼겹살 구워 먹고 기름이 튀어도 닦기가 편하니 관리면에서는 아직은 더 좋은 식탁매트를 찾지 못했습니다. 참고하시되 혹시라도 더 좋은 매트가 있다면 필자에게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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