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불지 않게 한번에 만드는 알토란 황금레시피
명절에 잡채 많들어 드셨나요:) 저는 40인분이나 만들어 여럿이 나누어 먹었습니다. 대량으로 만들 때는 어머니께 전수받은 방법으로 일일이 재료를 볶아 만들지만 간단하게 한두 끼 만에 먹을 때는 일일이 재료를 볶는 과정이 번거롭습니다.
그럴 땐 또 간단하게 잡채를 만드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바로 알토란 이보은 샘의 초간단 잡채 레시피인데요. 가족수가 적거나 바로 만들어 먹고 싶을 때 딱 유용한 방법이라 레시피 정리해 보았습니다.
당면을 살짝 불려서 간장소스에 졸이고 한쪽에선 야채와 고기를 순서대로 넣어 한팬에서 볶아내는 방법입니다. 복잡한 잡채 만드는 과정을 최소로 줄여 한번에 만들어 내는 초간단 잡채 황금 레시피이니 참고하세요:) 시작합니다.
잡채 황금레시피 재료 (재료는 들어가는 순서대로 적었습니다)
- 당면 200g
- 시금치 200g
- 물 2컵반
- 진간장 5큰술
- 설탕 3큰술
- 맛술 3큰술
- 참기름 2큰술
- 식용유 2큰술
- 채 썬 당근 1/2개
- 채썬 양파 1개
- 채 썬 표고버섯 5개
- 채 썬 소 우둔살 100g
- 간장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대파 2큰술(흰 부분만)
- 올리고당 1큰술 반
- 깻가루 2큰술
- 참기름 1큰술
당면 불리기
1. 먼저 당면 200g을 미지근한 불에 30분간 담가서 불려 둡니다. 물의 온도는 약 40도 정도로 미지근한 물이면 됩니다.
2. 당면을 불리는 동안 잡채에 들어갈 재료 중 당근, 양파, 표고, 우둔살 등은 밀 채 썰어 둡니다.
시금치 데치기
2. 시금치 200g은 체에 올려 팔팔 끓여 뜨거운 물을 뿌리 부분부터 골고루 끼얹어 줍니다. 끓인 물을 반 정도 뿌린 후 시금치를 뒤집어 나머지 물을 끼었어 주면 골고루 숨이 죽습니다.
3. 끓는 물에 숨이 죽은 시금치는 찬물에 헹궈낸 후에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팬에서 한 번 더 볶아내기 때문에 수분을 제거하는 정도로 데친다 생각하면 쉽습니다.
당면 조림장 만들기
4. 프라이팬 2개를 준비합니다. 하나는 당면 조림용이고 하나는 야채와 고기를 볶아 당면까지 넣어 완성할 팬으로 사용합니다.
5. 1개의 프라이팬에 물 2컵 반과 진간장 5큰술을 넣어 줍니다.
6. 이어서 설탕 3큰술과 맛술 3큰술을 각각 넣어 조림장을 센 불에서 끓여 줍니다.
7. 조림장이 끓어오르면 참기름 2큰술을 넣고 미리 불려놓은 당면의 물기를 제거한 후에 당면을 모두 넣어 조립니다.
야채 및 고기 볶아 및 양념하기
8. 당면이 조림장에서 조려지는 동안 한쪽이 다른 팬에 식용유 2큰술과 채 썬 당근 반개 그리고 채 썬 양파 1개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가 볶아 줍니다.
9. 양파가 투명해지면 채 썬 표고 5개를 모두 넣어 주고 채 썬 소 우둔살 100g도 함께 넣고 볶아 줍니다.
10. 우둔살까지 넣었다면 야채와 고기에도 양념을 해줍니다. 간장 3큰술과 다진 마늘 1큰술 그리고 다진 대파 2큰술을 넣고 볶아 줍니다. 대파는 흰 부분만을 사용합니다.
11. 양념 후에 고기가 다 익었다면 미리 데쳐서 물기를 제거한 시금치를 모두 넣어 주고 올리고당 1큰술 반을 넣고 볶아줍니다.
볶아놓은 야채와 고기 그리고 당면 섞어 완성하기
12. 조림장과 함께 조리던 당면의 조림장이 2~3큰술 정도 남았을 때 당면을 야채와 고기를 익혀 놓은 팬으로 옮겨 한데 섞어 줍니다.
13. 한편에 모아놓은 잡채는 조림장이 사라질 때까지만 한소끔 더 볶아 줍니다.
14. 조림장이 사라지면 프라이팬의 잡채를 볼에 옮겨 담고 깻가루 2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넣고 한 번 더 섞어 주면 초간단 잡채 완성입니다.
갖은 재료가 어우러져 맛있는 잡채 완성입니다. 혹시나 조림장이 잘 졸여지지 않아 수분이 조금 남았다 해도 당면이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레시피대로 물 양과 간장의 양을 잘 맞추었다면 말이죠. 한 번에 복 아내는 레시피이다 보니 재료만 미리 준비해 볶아낸다면 맛있는 잡채 만들기 요리 초보도 가능합니다. 잡채 만들기 황금 레시피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한번 더 정리
1. 먼저 당면 200g을 미지근한 불에 30분간 담가서 불려 둡니다. 물의 온도는 약 40도 정도로 미지근한 물이면 됩니다.
2. 당면을 불리는 동안 잡채에 들어갈 재료 중 당근, 양파, 표고, 우둔살 등은 미리 채 썰어 둡니다.
3. 끓는 물에 숨이 죽은 시금치는 찬물에 헹궈낸 후에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팬에서 한 번 더 볶아내기 때문에 수분을 제거하는 정도로 데친다 생각하면 쉽습니다.
4. 프라이팬 2개를 준비합니다. 하나는 당면 조림용이고 하나는 야채와 고기를 볶아 당면까지 넣어 완성할 팬으로 사용합니다.
5. 1개의 프라이팬에 물 2컵 반과 진간장 5큰술을 넣어 줍니다.
6. 이어서 설탕 3큰술과 맛술 3큰술을 각각 넣어 조림장을 센 불에서 끓여 줍니다.
7. 조림장이 끓어오르면 참기름 2큰술을 넣고 미리 불려놓은 당면의 물기를 제거한 후에 당면을 모두 넣어 조립니다.
8. 당면이 조림장에서 조려지는 동안 한쪽이 다른 팬에 식용유 2큰술과 채 썬 당근 반개 그리고 채 썬 양파 1개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가 볶아 줍니다.
9. 양파가 투명해지면 채 썬 표고 5개를 모두 넣어 주고 채 썬 소 우둔살 100g도 함께 넣고 볶아 줍니다.
10. 우둔살까지 넣었다면 야채와 고기에도 양념을 해줍니다. 간장 3큰술과 다진 마늘 1큰술 그리고 다진 대파 2큰술을 넣고 볶아 줍니다. 대파는 흰 부분만을 사용합니다.
11. 양념 후에 고기가 다 익었다면 미리 데쳐서 물기를 제거한 시금치를 모두 넣어 주고 올리고당 1큰술 반을 넣고 볶아줍니다.
12. 조림장과 함께 조리던 당면의 조림장이 2~3큰술 정도 남았을 때 당면을 야채와 고기를 익혀 놓은 팬으로 옮겨 한팬에 모아 섞어 줍니다.
13. 한편에 모아놓은 잡채는 조림장이 사라질 때까지만 한소끔 더 볶아 줍니다.
14. 조림장이 사라지면 프라이팬의 잡채를 볼에 옮겨 담고 깻가루 2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넣고 한 번 더 섞어 주면 초간단 잡채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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