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태 조림 만드는 법 알토란 동태 조림 초간단 황금 레시피
겨울이면 만만하게 접하는 식재료중 동태로 탕도 먹고 조림도 해 먹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동태 꽈리고추 조림을 소개합니다. 며칠 전 간장 넣고 코다리 조림을 만들어 먹었는데 알토란 동태 조림 레시피는 고추장을 넣어 빨갛게 양념을 하더라고요. 매운 걸 좋아하는지라 이 버전도 소장하고파 레시피 남깁니다. 임성근 조리장의 레시피이니 믿고 만들어도 실패 없지요.
동태 조림 재료
- 동태 2마리
- 감자 2개
- 양파 1개
- 쌀뜨물 3컵
- 꽈리고추 20개
- 어슷 썬 대파 1대(대부분만 사용)
동태 조림 조림장
- 진간장 6큰술
- 중간 고춧가루 4큰술
- 고추장 4큰술
- 다진 마늘 4큰술
- 생강즙 1큰술
- 물엿 6큰술
- 설탕 2큰술
- 후춧가루 1작은술
- 소주 8큰술
동태 조림 만드는 법
1. 동태 2마리는 지느러미를 가위로 모두 잘라내고 깨끗이 씻어서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2. 동태의 물기가 빠지는 동안 양념장을 만듭니다. 진간장 6큰술과 중간 고춧가루 4큰술을 넣고 고추장도 4큰술을 넣어 줍니다.
3. 다진 마늘 4큰술과 생강즙 1큰술, 그리고 물엿 6큰술을 넣어 줍니다.
4. 설탕 2큰술과 후춧가루 1작은술, 그리고 소주 8큰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5. 감자 2개는 깍둑썰기하고 양파는 넓적하게 채 썰어 냄비의 바닥에 깔아 줍니다.
6. 손질해서 물기를 빼놓은 동태 2마리를 감자와 양파 위에 올려 줍니다.
7. 동태위로 양념장을 골고루 뿌려주고 양념장 볼에 쌀뜨물 3컵을 넣어 남은 양념을 헹궈서 모두 넣어 줍니다.
8. 육수가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조려주고 불을 끕니다. 그 위에 씻어놓은 꽈리고추와 어슷 썬 대파 1대를 올려 주면 완성입니다.
알토란 동태 조림 레시피로 동태뿐 아니라 코다리 조림에 응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 감자 대신 무를 넣어도 좋을 것 같고 꽈리고추 대신 요즘은 쪽파를 넣어서도 맛있다고 하네요. 재료는 취향대로 넣고 양념 레시피만 따라 해도 맛있는 조림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비린내는 꽉 잡아주고 풍미를 올렸다는 임성근 조리장의 동태 조림 레시피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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