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김수미 무생채 황금레시피)

 

 

 

 

무생채 맛있게 하는 법 (김수미 무생채 황금 레시피)

마트에 갔더니 제주 저장무가 있어서 얼른 장바구니에 담아 왔습니다. 김장 김치가 시큼시큼거려서 파릇한 김치가 먹고 싶어서요. 무생채 만들기 간단해서 바로 무쳐 먹기 좋아 시큼한 김치 대신 한 번씩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다양한 무생채 맛있게 하는 법 레시피중에서 저는 주로 김수미 레시피를 활용하고 있답니다. 젓갈을 넣지 않아 깔끔한 맛이난다고 할까요. 봄 입맛에 잘 맞는 레시피 입니다. 무와 대파만 있으면 되고 소금, 설탕등 집에 있을법한 재료로만 만들 수 있으니 정말 간단합니다.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시작하겠습니다.

 

 

 

 

김수미 무생채

 

    무생채 만들기 재료    

• 무 1개(길이 15cm 정도) 크기가 큰 무는 2/3 정도
• 대파 흰 부분 2대
• 꽃소금 2작은술
• 다진 마늘 1큰술
• 중간 고춧가루 4큰술
• 설탕 2작은술
• 통깨 1큰술
• 참기름 1큰술
• 식초 2~3큰술(취향대로)

 

 

 

 

 

 

 

 

    무채 썰기 절이기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1. 큰 무는 2/3 정도만 사용하고 작은 무는 1개 다 준비합니다. 겉면에 지저분한 부분은 깎아내고 씻어서 준비합니다.

 

 

 

 

김수미 무생채

 

2. 무를 옆으로 놓고 모양 그대로 약 3mm 두께로 썰어 줍니다. 그다음 옆으로 눞여 펼쳐서 채 썰기를 해줍니다. 무에도 결이 있어서 모양대로 썰어야 식감이 좋습니다.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3. 썰어놓은 무채는 볼에 담고 꽃소금 2작은술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그다음 바로 이어서 양념을 합니다.

▶겨울 저장 무라 물도 많아도 달달한 맛이 나서 절여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여름 무의 경우는 소금과 설탕으로 절여서 무생채를 만들면 더 맛있습니다.

 

 

 

 

 

 

 

 

    무생채 양념하기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4. 꽃소금을 넣고 버무린 무채에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줍니다.

5. 중간 고춧가루 4큰술도 넣습니다.

 

 

 

 

김수미 무생채

 

6. 대파는 흰 부분으로 준비해 4cm 길이로 썰어 반으로 갈라 채 썰어 넣어 줍니다.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7. 설탕 2작은술을 넣어주고 버무린 다음 간을 보고 싱겁다면 입맛에 맞게 소금 간을 좀 더 해주고 통깨 1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넣고 마무리합니다.

 

 

 

 

무생채

 

새콤달콤한 무생채를 원하면 식초 2~3큰술을 넣어주고 참기름은 넣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 식초와 참기름 둘 다 넣습니다. 새우젓이나 액젓을 넣지 않아서 맛이 심심 할 수도 있는데 식초를 넣으면 감칠맛이 좋아지고 참기름과 함께 버무려도 맛있습니다. 오래 두고 먹을게 아니라면 식초 참기름 둘다 넣는 걸 추천합니다. 식초도 취향껏 가감하시면 됩니다.

 

 

 

 

김수미 무생채

 

반찬으로 그냥 먹어도 맛있고 계란 프라이해서 밥 비벼 먹어도 맛있습니다. 무생채 만드는 레시피 중에서 김수미 레시피가 간단하고 재료도 딱 필요한 것만 들어가는 황금 레시피입니다. 겨울무는 그냥 먹어도 맛있으니 이것저것 넣을 필요가 없거든요. 무생채 맛있게 하는 법 레시피 남겨드리니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