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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알토란 봄동 겉절이 만드는법 입맛 살리는 황금레시피

by 레시피김 2021. 3. 2.

 

 

 

 

알토란 봄동 겉절이 만드는 법 입맛 살리는 황금 레시피

봄동 겉절이는 봄이 되면 한 번쯤 생각나는 반찬입니다. 시큼한 김장김치가 지겹고 물릴 때 파릇파릇 봄동을 무쳐 놓으면 나른한 봄 입맛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봄동은 풋내가 나지 않게 잘 무쳐야 맛있는데 알토란에서 풋내 나지 않게 고소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봄동 겉절이 (출처:MBN알토란)

 

먼저 겉절이인 봄동무침은 표고 우린 물로 고춧가루를 불려서 고춧가루의 나네를 잡아주고 양념장에 볶은 콩가루를 넣어 무쳐내면 고소한 봄동 겉절이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봄동을 손질하는 방법인데요. 소금물에 봄동을 버무려서 봄동의 억 센 기운을 잡아주면 아삭함을 살려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자세한 레시피 시작해 보겠습니다.

 

 

 

 

봄동 겉절이

 

   /봄동 겉절이 재료/   

  • 봄동 4포기(약 450g)
  • 굵은소금 2큰술
  • 물 4컵
  • 중간 고춧가루 6큰술
  • 건표고버섯 우린 물 1컵
  • 다진 마늘 1큰술
  • 멸치액젓 2큰술
  • 참치액젓 1큰술
  • 매실청 3큰술
  • 다진 생강 1/4작은술
  • 볶은 콩가루 1큰술
  • 채 썬 당근 50g
  • 쪽파 5대(1.5cm~2cm 길이로 썬)

 

 

 

 

 

 

 

 

   /봄동 손질하기/   

봄동 겉절이 만드는법

 

1. 봄동 4포기를 준비해서 겉잎을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헹궈준 후에 큰 잎은 세로로 긴 방향으로 잘라 줍니다. 세로로 잘라줘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2. 손질한 봄동 4포기(450g)에 굵은소금 2큰술을 넣고 물 4컵을 함께 넣은 뒤 1분간 소금물에 버무려 주면 봄동의 억 센 기운을 내려 줍니다. 

 

 

 

 

알토란 봄동 겉절이

 

3. 소금물에 1분간 헹군 봄동은 그대로 건져서 채반에 올려 물기를 빼줍니다.

 

 

 

 

 

 

 

 

   /봄동 겉절이 양념장 만들기/   

봄동 겉절이 만드는법

 

4. 볼에 중간 고춧가루 6큰술과 건표고 우린 물 1컵을 넣고 고춧가루의 풋내가 나지 않게 개어 줍니다. (물 1컵에 건표고버섯 1개를 넣고 30분간 우려 놓았다 사용합니다.) 

 

 

 

 

알토란 봄동 겉절이

 

5. 이어서 다진 마늘 1큰술과 멸치액젓 2큰술에 참치액젓 1큰술을 넣어 섞어 줍니다.

 

 

 

 

봄동 겉절이 만드는법

 

6. 매실청 3큰술과 다진 생강 1/4작은술을 넣어 줍니다. 

 

 

 

 

알토란 봄동 겉절이

 

7. 양념이 봄동에 착 붙게 해주는 볶은 콩가루 1큰술을 넣어 줍니다. 콩가루를 넣으면 고소한 맛을 살려 주고 양념을 되직하게 만들어 봄동과 조화를 이루어 줍니다. 

 

 

 

 

 

 

   /봄동과 재료를 양념장과 버무리기/   

봄동 겉절이 만드는법

 

8. 콩가루까지 넣어 완성한 양념장에 손질해 두었던 봄동을 모두 넣어 줍니다.

 

 

 

 

알토란 봄동 겉절이

 

9. 곱게 채 썬 당근 50g을 넣고 1.5~2cm 길이로 썰어놓은 쪽파 5대를 넣어 줍니다. 

 

 

 

 

봄동 겉절이 만드는법

 

10. 재료와 양념을 골고루 버무려 완성하는데 세게 버무리지 않고 봄동을 위로 올려 털어가며 살살 버무려 완성합니다. (억세게 문지르면 후에 봄동에서 수분이 나와 물러져 맛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봄동 겉절이

 

봄동 겉절이 맛있는 건 알고 있지만 잘못 만들면 풋내도 나고 억세서 실패하기 십상인데요. 봄동 겉절이를 만들 때 봄동을 소금에 미리 버무려 놓고 표고 우린 물로 고춧가루 풋내를 날려준다음 콩가루를 추가해 양념을 만들어 버무리는 3가지 정도의 포인트만 알고 있으면 봄동 무침 이제 어렵지 않습니다. 봄동 겉절이 황금 레시피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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