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다짐장 만드는 법 (알토란 멸치 고추다짐)
입맛없을때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고 김밥에 넣어주면 땡초김밥이 되기도 하는 고추다짐은 여름이면 한번씩 만들어 두었다가 보관하며 먹기 좋은 레시피 입니다.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적당히 섞어 매운정도를 조절해주면 좋습니다. 고추다짐장에 감칠맛내는 잔멸치를 조금 넣어 주면 향이나 맛이나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주로 참고하는 알토란 레시피로 만들어 보았는데, 젓갈처럼 오래 보관이 가능해서 두고 먹기 좋은 밑반찬 입니다. 여러 다른 요리에 활용하기도 좋고요. 먼저 풋고추와 청양고추를 잘게 다집니다. 양파와 마늘을 곱게 갈아 다진 고추와 팬에 함께 담고 국간장과 진간장, 그리고 멸치액젓과 매실청을 넣어 수분이 날아가도록 끓이다가 중간에 세멸치 한줌을 넣어주면 간단하게 완성됩니다. 자세한 레시피 정리했습니다.
고추다짐장 재료
- 풋고추 30개(300g)
- 청양고추 10개(80g)
- 양파 반 개
- 마늘 5알
- 물 반컵(100ml)
- 국간장 1큰술
- 진간장 1큰술
- 멸치액젓 2큰술
- 매실청 2큰술
- 세멸치 30g
1컵= 200ml, 1큰술 = 2밥숟가락(깍아서계량)
고추다짐 주재료 손질하기
1. 깨끗이 씻어서 꼭지를 뗀 풋고추 30개(300g)과 청양고추 10개(80g)을 꼭지부분을 2등분이나 4등분하여 잘게 다집니다.
2. 양파 반 개와 마늘 5알을 물 반컵(100ml)를 믹서에 곱게 갈아 팬에 옮겨 담습니다.
▶ 양파와 마늘은 곱게 다지는 대신 곱게 갈아 고추에 맛이 흡수되어 풍미를 더하도록 합니다.
3. 여기에 다진 풋고추와 청양고추를 함께 넣어 줍니다.
고추다짐장 양념하기
4. 여기에 국간장 1큰술과 진간장 1큰술을 넣어 줍니다.
5. 이어서 멸치액젓 2큰술과 매실청 2큰술을 넣어 줍니다.
6. 양념한 고추는 중불에서 볶아 줍니다.
볶은 멸치 넣어 완성하기
7.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세멸치 30g을 넣고 중불에 4~5분간 조려 줍니다.
▶ 세멸치(잔멸치)는 마른팬에 미리 볶아서 준비 합니다. 멸치를 고추다짐장이 끓을때 넣어야 비린맛을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8. 멸치를 넣고 4~5분간 중불에서 졸이다가 센불로 올려 수분이 완벽하게 증발될때까지 조린후 불을 끕니다.
완벽히 차갑게 식혀서 열탕소독한 병에 담아 보관합니다. 약 한달정도 보관이 가능하고 보관중에 수분감이 느껴진다면 꺼내어 팬에서 한번 볶아 식혀 다시 보관하면 오래도록 보관이 가능합니다. 고추 다짐장 만드는 법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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