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 숙주볶음 덮밥으로 먹는 알토란 황금레시피

차돌박이는 소의 배부분을 말하는데 두껍게 썰면 질긴식감이 날 수 있기때문에 얇게 썰어 주는데 대신 얇게 썬 차돌은 지방의 식감이 더 좋고 느끼한 맛도 적습니다. 평소에는 굴소를 넣고 볶아 만들었었는데 알토란에 소개된 레시피에는 굴소스 대신 고추장을 활용해 만드는데 평소 느끼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칼칼하니 입에 잘 맞을것 같습니다. 양념장과 재료준비를 미리 해두고 빠르게 볶아내는게 포인트 이니 차돌박이 숙주볶음 레시피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먼저 차돌박이를 팬에 물을 약간 넣고 볶아 익혀 체에밭쳐 기름을 빼 둡니다. 볼에 맛술, 간장, 고추장, 물엿등을 넣고 전분물까지 함께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팬에 먼저 차돌볶을때 남겨둔 기름을 약간 넣고 송송 썬 파와 편으로 썬 마늘을 넣고 향이 나도록 볶다가 미리 볶아놓은 차돌을 넣습니다. 이어서 양념장도 넣고 씻어놓은 숙주와 고추등을 넣고 빠르게 섞듯이 볶다가 숙주의 숨이 죽으면 불을 끄면 차돌박이 숙주볶음이 완성됩니다. 덮밥으로 즐길경우 밥과함게 담아내고 달걀 노른자와 쪽파올려내면 덮밥까지 완성됩니다.

차돌박이 숙주볶음 재료

차돌박이 500g
물 약간
맛술 3큰술
진간장 3큰술
고추장 1큰술
물엿 2큰술
통깨 2큰술
참기름 1큰술
식초 1큰술
전분 반 큰술과 물 2큰술(전분물)
차돌박이 볶을때 걸러낸 기름을 3큰술
송송 썬 대파 1대
편으로 썬 마늘 5개(25g)
숙주 400g
송송 썬 홍고추 2개
송송 썬 청양고추 3개

1컵 = 200ml, 1큰술 = 2밥숟가락(깍아서 계량)

차돌박이 볶기

1. 차돌박이 500g을 준비해 팬에 넣고 물을 약간만 넣은후 수분이 날아갈 때까지 볶습니다.

▶ 차돌박이는 단단한 지방 때문에 두꺼울수록 질긴 식감이 납니다. 그래서 부드럽게 즐기려면 2mm두께가 좋습니다.

2. 수분이 다 제거되고 차돌박이가 다 볶아지면 체에 밭쳐 기름을 빼 줍니다.

▶ 아래로 빠지는 기름은 버리지 않고 일부만 사용합니다.

양념장 만들기

3. 볼에 맛술 3큰술과 진간장 3큰술을 넣습니다.

4. 고추장 1큰술과 물엿 2큰술을 함께 넣어 줍니다.

▶ 고춧가루 대신 고추장을 활용하면 한국적인 감칠맛과 색감을 더 진하게 낼 수 있습니다.

5. 통깨 2큰술을 넣어 줍니다.

6. 이어서 참기름 1큰술과 식초 1큰술을 넣고 양념장을 골고루 섞어 줍니다.

7. 마지막으로 전분 반 큰술과 물 2큰술을 섞어 전분물을 만들어 양념장에 넣고 함께 섞어 줍니다.

▶ 마지막에 수분을 잡기 위해 전분을 양념장에 함께 넣습니다.

차돌박이 숙주볶음 완성하기

8. 팬에 차돌박이 볶을때 걸러낸 기름을 3큰술 넣습니다.

9. 기름에 송송 썬 대파 1대와 편으로 썬 마늘 5개(25g)를 넣습니다.

10. 대파와 마늘이 볶아지면 볶은 차돌박이를 넣고 바로 양념장을 함께 넣습니다.

11. 바로 씻어 놓은 숙주 400g도 넣어 줍니다.

12. 송송 썬 홍고추 2개와 송송 썬 청양고추 3개를 넣고 가장 센 불로 유지하며 빠르게 섞어 줍니다.

13. 숙주의 숨이 죽으면 바로 불을 끕니다.

14. 덮밥으로 완성시 그릇에 밥과 함께 담고 달걀 노른자와 쪽파를 올려 완성합니다.

차돌박이 숙주볶음 레시피 다시한번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