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요리 김치바지락죽 속이 든든한 바지락죽 만드는 방법
입맛없을때나 아플때 한그릇 먹고 나면 기운도 나고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게 바로 죽인데요. 오늘 정리해본 죽은 김치와 바지락으로 만든 김치바지락죽 입니다. 김장 김치도 있겠다 바지락도 제철이겠다 재료도 구하기 어렵지 않으니 한 솥 끓여서 두고 먹어도 좋습니다. 이른 아침에 먹기에도 부담이 없어서 미리 끓여 두었다가 데워 먹기도 좋지요. 이번 알토란에 소개된 김치바지락죽 레시피에서는 바지락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감칠맛을 살려주는 방법을 알려주니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잘 익은 김치 10쪽은 속을 깨끗하게 털어내고 잘게 다져 준비하고 바지락살은 소금과 맛술을 넣은 물에 넣고 한번만 헹궈 냅니다. 표고버섯 2개는 찬물에 담가 30분간 우립니다. 30분뒤에 표고물은 그대로 두고 표고만 건져서 기둥가지 잘게 다집니다. 그다음 냄비에 참기름은 넣고 찬밥 2공기와 양조간장을 넣고 밥을 으깨 줍니다. 다진 대파와 잘게 썬 김치, 다진 표고와 바지락살을 넣고 함께 볶다가 표고우린물을 넣고 끓어오르면 20분간 중불에서 끓여내면 김치바지락죽이 완성됩니다.
김치바지락죽 재료
- 김치 10쪽
- 김칫국물 1/2컵
- 물 2컵
- 소금 1/2작은술
- 맛술 3큰술
- 바지락살 150g
- 물 8컵
- 말린 표고버섯 2장
- 대파 1대
- 참기름 2큰술
- 찬밥 2공기(300g)
- 양조간장 1큰술
1컵 = 200ml, 1큰술 = 2밥숟가락(깍아서 계량)
김치와 바지락살 손질하기
1. 잘 익은 김치의 줄기 부분으로 10쪽은 김치 훑어서 양념을 털어내고 준비합니다.
▶ 김치를 털어내는 이유는 김치담글때 넣는 풀죽이 죽을 쑤었을때 죽을 걸쭉하게 만들어 물조절을 어렵게 하기 때문입니다.
2. 속을 털어낸 김치 10쪽은 잘게 다져 놓고 김칫국물 1/2컵도 함께 준비합니다.
3. 볼에 물 2컵과 소금 1/2작은술과 맛술 3큰술을 넣고 헹굼물을 만듧니다.
4. 바지락 150g을 넣고 한번만 헹궈서 체에 건져 낸다.
▶ 바지락살을 여러번 헹구게 되면 바지락의 단맛과 감칠맛이 사라지니 가볍게 한번만 헹궈 냅니다.
육수만들기와 부재료 손질하기
5. 물 8컵에 말린 표고버섯 2장을 넣고 30분정도 불립니다.
6. 표고를 30분간 우린물에서 표고만 건져내 물기를 꼭 짜고 기둥까지 전부 잘게 다져 줍니다.
▶ 표고버섯 불린물은 죽에 넣을 예정이니 버리지 않습니다.
7. 대파 1대는 흰부분만 길게 반 잘라 잘게 다져 줍니다.
▶ 대파의 흰부분은 단맛이 풍부해 찜이나 국물 요리에 넣으면 풍미가 더해집니다. 대파의초록 부분은 진액이 있어 국물을 내거나 볶음요리나 파기름을 낼때 적절합니다.
김치바지락죽 완성하기
8. 센 불에 냄비를 올리고 참기름 2큰술을 넣습니다.
9. 찬밥 2공기(300g)는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참기름은 넣은 냄비에 넣어 줍니다.
10. 밥에 양조간장 1큰술을 함께 넣고 나무 주걱으로 으깨듯 볶아 줍니다.
11. 잘게 썬 표고버섯과 다진 대파, 그리고 잘게 썬 김치를 함께 넣고 볶습니다.
12. 다음으로 헹군 바지락(150g)과 김칫국물 1/2컵을 붓고 계속 볶아 줍니다.
13. 재료가 잘 볶아지면 표고버섯 우린 물 8컵을 넣고 저어가면서 끓입니다.
14. 죽은 센불에서 보다는 중불에서 20분간 저어가며 끓여서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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